< 2013년 06월 25일 중앙일보 브랜드뉴스 >

 [내 아이 교정치료 언제부터, 어떻게 할까?]

최근 유명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교정치료의 기능적, 심미적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한번쯤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 질문중 하나가 “내 아이의 교정치료는 언제부터, 어떻게 해야 하는가”이다.

과거에는 성인이 된 후 교정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, 소아기 최초 구강 검진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교정치료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만, 요즘은 사춘기나 고등학교 졸업을 전후로 치과를 방문, 검진한 후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.

하지만, 미국교정협회와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는 소아기 교정치료를 위한 첫 검사의 적절한 시기를 7세로 권장하고 있다.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세부터 영구치가 나고 7세가 되면 위, 아래 치아의 교합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아이에게 부정교합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이다. 반면에 소아기 교정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료의 복잡함은 물론 결과도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다. 특히 골격 부조화에 의한 경우에는 교정치료 시기를 놓쳐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.

김해 바른이치과 곽춘 원장은“아이의 영구치 배열 상태를 검진하여 교정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, 부모님께서 자녀들의 소아기 때부터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하여 적절한 교정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. 소아기 부정교합을 일찍 발견할 경우, 주걱턱이나 돌출입이 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.”라고 한다.


“아직도 성인이 된 후, 교정치료를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된 치아 상식을 갖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다.”며 “자녀들의 치아 모양은 유전이라서 부모님이 주걱턱이나 부정교합이 있으면 아이도 부정교합일 확률이 높으며, 이는 선천적인 문제이지만 조기에 검진과 치료를 할 경우 성장을 이용한 턱교정까지 가능하다.”고 밝혔다.

왜냐하면 유치가 있을 때 교정치료를 하면 그 다음 자라날 영구치의 올바른 위치가 확보되기 때문이다. 그러나 턱의 이동이 가능한 시기를 놓치면 단순히 치열의 교정만 가능해져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마련이다.

김해 바른이치과 곽춘 원장은 특히 앞니가 거꾸로 물리거나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은 경우, 치아가 나는 좌우 양상이 다른 경우, 유치가 제때 빠지지 않은 경우 등에 해당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은 교정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더욱 높으니 조기에 자녀의 구강 검진을 권유했다.

아울러 소아기에는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는 습관도 삼가 해야 한다. 특히‘손가락빨기’같은 습관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, 치열과 안면에 변형이 올수도 있으며 이러한 습관이 6세 이후까지 지속된다면 치과를 방문, 진료를 통하여 습관을 버릴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 한다. 이외에도 입으로 숨쉬기나, 입술 깨물기, 혀내밀기 등의 습관은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.

이처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소아기 교정치료 상식을 숙지함은 물론 자녀와 함께 가까운 치아교정 치과를 방문하여 조기 검진을 받는 등 우리 아이의 가지런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하여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. 또한 교정치료를 위한 검진을 7세에 한다고 해도, 실제 교정치료의 시작은 치아 배열 등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므로 교정치료에 대한 경험이 많은 교정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.

한편 치아교정 진료로 개원 18년여를 맞는 경남 김해의 바른이치과는 교정 후 본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3D 교정진단기기와 3차원 초정밀CT기 등 최신의료장비와 숙련된 교정치료 의료진이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. 뿐만 아니라, 자녀들의 소아 교정치료 검진을 통한 합리적인 치아교정 진료는 물론 바른이치과 교정치료 홈페이지[www.dentalwhite.kr] 바른이 상담실을 통하여 소아기 교정치료를 비롯한 치아관리 전반에 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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